차수열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 박민재의 섣부른 행동이 결국 그를 다음 피해자로 만든 셈이었죠. 그리고 그의 연락을 무시한 차수열의 실수로, 결국 다음 피해자가 발생하고 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