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열이 자기는 연쇄 범죄자 정이신의 아들이라고 고백합니다.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았던 것은, 괴물의 피가 자신에게도 흐르고 있을까 봐 두려워서라고. 그 피를 아이에게 물려줄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고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