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 김소연 집에 낙서한 범인 잡았다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 김소연 집에 낙서한 범인 잡았다

 

철물점 주인은 "역겨워서. 그딴 저질스러운 물건이나 갖다 팔면서 애 엄마한테 요상한 물이나 들이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거 같길래 느껴보라고 그랬다. 왜"라며 쏘아붙였다. 한정숙은 "사과하세요. 저 사과받고 갈 거예요"라며 못박았고, 철물점 주인은 마지못해 사과했다.

이후 한정숙은 "근데 평범했던 관계가 한순간에 돌변한 게 씁쓸하긴 하네요. 꽤 오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어요. 저 이사할 때 짐 나르는 것도 도와주고 우리 민호한테 알사탕도 쥐어주시던 아저씨였는데"라며 털어놨고, 김도현은 "그래서 결국 합의해 주신 거예요? 아무 처벌 없이?"라며 궁금해했다.

한정숙은 "아니오. 처벌은 이미 시작됐다고 생각해요. 제가 떠들지 않아도 사람들은 금세 알게 될 거예요. 주변 사람들 시선, 질타, 수치심. 뭐 그런 것들이 진짜 벌인 것 같아서요. 제가 너무 냉정하게 말했나요"라며 고백했고, 김도현은 "냉정한 게 아니라 멋진데요?"라며 감탄했다.

 

계속 정숙씨에게 안좋은 일들만 생기네요 그래도 꿋꿋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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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뜨거운체리P207446
    헉 4화못봤는데 기사봐버렸네요 ㅋㅋㅋ 얼른 봐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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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펭귄W121002
    정숙씨와 형사님 잘될거같죠
    형사님 정숙씨 보는 표정이  예사롭지 않아요
  • 기쁜기린E211601
    동네에 같이살면서 저런 추한짓을 하다니요 불만이면 앞에서 말을하면 될걸 치졸하기 짝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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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라임W116452
    동네주민들끼리 진짜 
    너무 박하더라구요 
  • 상냥한벚꽃Z250983
    잡힐지 모르고 저런짓을 한걸까요 그래도 어린애도 같이 사는 집인데 경솔한 사람이네요
  •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참 역겨워서 그랬다는데 대놓고 저 단어를 적은 철물점 주인이 더 그렇네요
    얼른 정숙씨도 이겨내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귀중한아이리스X215481
    연우진이랑 김소연 조합 너무 좋아요,,,
    둘이 나중에 잘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