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정숙한 세일즈’의 연우진이 김소연에게 시나브로 스며들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서울에서 온 수상한 형사 김도현(연우진)에게 금제에서 만난 한정숙(김소연)은 ‘이상한 여자’였다. 성인용품을 가득 안아 들고 그게 “마지막 희망”이라고 외쳤던 이유를 몰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선 정숙이 “진짜 멋진 여자”라고 생각의 변화를 갖게 됐다. 이렇게 정숙과 도현의 서사가 차곡차곡 쌓이는 가운데, 도현이 그녀에게 스며든 3단 변화를 되짚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