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母 "역겹다" 비난 이유 깨닫고 '오열'

진짜 이번장면은 너무 슬픈장면이였어요 ㅠㅠ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불만을 품은 듯한 낙서 테러를 당하고 충격에 휩싸인 한정숙은 친정母 이복순(강애심)의 모진 말로 인해 더 깊은 상처를 입었다. 남편 권성수(최재림)는 바람을 피웠고, 아들 민호를 홀로 키우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고 호소했지만, 돌아온 건 엄마의 위로가 아니었다. 복순은 되레 "더럽고 역겨운 물건 파는 일이 권서방 바람보다 더 기가 막히다"고 정숙의 가슴을 할퀴며 이런 일하려고 밤마다 쏘다닌다면, 더 이상 아이도 봐줄 수 없다며 등을 돌렸다.

그 와중에 박미화(홍지희)의 불륜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박인태(심완준)가 "아내의 생일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며 정숙에게 방문판매를 부탁했다. 아이도 안 생기고, 부부생활에 흥미도 잃은 것 같으니 성인용품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인태의 속 깊은 마음을 보며, 정숙은 더욱 비참했다. 하지만 가뜩이나 잡기 어려운 방판 기회를 놓칠 수 없었던 정숙은 인태가 민호까지 봐준다고 나서자, 마음을 다잡고 '프로페셔널'하게 방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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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고귀한뱀J122899
    진짜 ㅜㅜㅜ 맘 아프더라구요 ㅠㅠ 모녀가
  • 찬란한거위M210498
    어머니 말이 너무 상처가되네요
    너무 슬픈 장면이였네요ㅠ
  • 기쁜기린E211601
    엄마가 너무 서운하게 말씀하셨어요 사연을 알고보니 너무 슬프네요ㅠㅠㅠ
  • 상냥한벚꽃Z250983
    아무리 그래도... 뺨때린건 너무했다 싶었어요 어서 둘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정말 슬프더라구요 얼른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활발해진 정숙이로 돌아왔으면 하네요
  • 귀중한아이리스X215481
    진짜 이 장면 너무 슬펐어요ㅠㅠ
    그래도 나중에 이해해주셔서 다행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