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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희씨 이야기에 솔깃한 부동산 사모님은 슬립을 모두다 구매하고 그날밤 남편앞에서 입어보죠
그러나 돌아오는건 면전뿐....
남편은 그길로 다른여자 만나러 나가버리고...
그러나 다음날 부동산 사모님은 마치 본인이 그 슬립을 입고 효과를 본것처럼 동네에 떠들어 대네요.
참 안타까웠어요
실상은 남편사랑을 원하는데 못받고 잇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