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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수수깡 사러나가는 겸도현을 배웅해주던 정숙은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 도현이 입양아였다는 사실과 부모를 찾아 금제에 왔다는것을 알게되고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좋을지 순간 굳어버리는데요
"괜찮아요, 위로도 걱정도 안해도..나도..친구보다 나은 남이라서 털어놓는거니까"
이 대사가...참 좋더라구요.
친구보다 나은 남이라...
현대사회에도 이런 관계들 필요한분들 많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