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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김선영씨 연기 너무 잘하네요.
가난한 이 부부의 모습에서 마음 아프고 도와주고싶고 그러네요.
남편이 그냥 한량인줄 알았는데 전과자여서 취업이 힘든거였네요.
마음은 착한 사랑꾼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