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방문판매 하러간 집에서 남자가 나오자 기겁하고 도망치는 정숙이네요 그 모습을 우연히 보게된 도현은 안타깝고 속합니다 힘들더라도 마주하고 부딪치면서 바로 잡는게 낫지 않을까요? 내가 아는 한정숙씨는 그런 사람인데 라고 하는 도현에게 부딪치고 뭘 마주할까요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차갑게 말하는 정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