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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ITV 시리즈 ‘브리프 엔카운터스(Brief Encounters)’의 전세계 배급사인 ITV 스튜디오(ITV Studios)가 한국 리메이크작 JTBC ‘정숙한 세일즈’에 높은 평가를 전해왔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 CPL 프로덕션(CPL Productions)이 제작하고, 지난 2016년 영국 I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시리즈 ‘브리프 엔카운터스’가 원작이다.
‘정숙한 세일즈’가 4회 방송분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금기에 맞서는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와 이들과 엮이는 서울에서 온 형사 김도현(연우진)의 이야기를 도발적이고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그려내며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의 전세계 배급사인 ITV 스튜디오 역시 “탄탄한 연출과 연기력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리메이크작”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ITV 스튜디오의 각본 포맷 담당 SVP인 자일스 리지(Giles Ridge)는 “한국에서 살아 숨쉬는 ‘브리프 엔카운터스’의 캐릭터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한국판도 전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원작사로써 매우 기쁘다. 저도 완전한 한 명의 시청자로서 재미있게 봤다”라며, “시대의 금기에 맞서며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는 독립적인 여성들이 선사하는 응원과 위로는 언제나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는 것 같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작성자 경쾌한포인세티아C21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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