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정숙한 세일즈’ 임철수 “종선 보고 父 떠올랐단 글 가장 좋았다”

‘정숙한 세일즈’ 임철수 “종선 보고 父 떠올랐단 글 가장 좋았다”

임철수가 리얼리티를 갖춘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7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박종선 역으로 분했던 배우 임철수는 11월 18일 소속사를 통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임철수는 돈도 능력도 없지만 미워할 수도 없는 영복(김선영 분)의 철부지 남편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다. 순수하고 다정한 종선을 맑은 눈빛 연기로 보여주는가 하면, 차진 말투로 유머러스한 장면들을 소화하며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 채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에서는 애잔하고 절절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이같이 임철수는 극의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이야기에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이번에 역할 너무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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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눈물나는하이비스커스M130184
    저도 보고 많이 울었어요
    좋은 드라마였어요
  • 프로필 이미지
    밝은펭귄W121002
    영복은 복이 없는 여자였어요
    남편복이 없어서 고생만 실컷하는데 금슬른 좋네요
  • 상냥한벚꽃O207583
    마지막까지 참 좋았어요 연기도 참 좋았습니다
  • 상냥한벚꽃C132083
    정말 현실감있는 연기였어요 대본을 잘 쓴것 같아요
  • 기쁜기린E211601
    임철수님 빈센조에서도 인상깊게 봤었어요 연기를 너무 재밌게 하세요 죄책감에 원봉이 옆에서 돕는게 너무 짠했네요
  • 열정적인라임B127852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어요 애잔한 연기 잘하시네요 
  • 활기찬거미E128193
    절절한 열연이 돋보였어요 임철수 감동적이었어요 
  • 근면한나팔꽃Z131487
    정말 감동입니다ㅜ
    배우님 연기 최고셨어요!!
  • 뜨거운체리P207446
    ㅠㅠ 너무짠했어요 연기넘잘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