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우승자라는 자부심보다는 부담감이 더 크다는 말에, 진짜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특히 장구 배우게 된 계기 얘기할 땐 진짜 박서진만의 색깔을 만들어온 과정이 보여서 찡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