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님이 안전지대의 <와인레드의 마음> 노래를 선곡해서 불러주셧어요~ 이날 베이지 실크셔츠에 브라운 바지 입고나왔는데 엄청 섹시하시더라구요ㅎㅎ 거기다가 무대 연출까지 완벽.. 무슨 뮤지컬 보는거같았네요 에녹님의 매혹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