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님과 신노스케님의 무대는 숨소리조차 아까울 만큼 긴장감이 감돌더라구요 김준수님이 첫 소절을 내뱉자 객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고 신노스케는 마지막까지 진심을 다해 노래하셧네요 강남님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무대였다”고 한 말처럼, 패자도 승자도 없는 순간이었어요 결과는 김준수님 한국대표님의 승리기분이 좋았지만 두분이 서로를 향한 존중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 느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