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일가왕전에서 한국팀 막내 황민호군 무대가 참 좋았어요 한일전 막내대결에서 민호군은 강진님의 붓이라는 곡을 선곡했거든요~ 참 손짓에서부터 어린아이인가 싶을정도로 노련하고 원숙한 무대매너를 보여주더라고요 백두산 천지를 먹물삼아~ 하는 부분에서 정말 엄청난 관록을 보여줬어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