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LE의 대표적인 러브 발라드를 일본 대표 쥬니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섬세한 감정선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점점 고조되면서, 사랑의 아픔과 그리움을 절절하게 표현해냈고, 무대 전체가 한 편의 영화처럼 느껴졌어요. 진해성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쥬니의 무대는 충분히 빛났고 일본 팀의 감성 저력을 보여준 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