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데이지K224282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제목이 정말 가슴을 후벼파네요 ㅎ
처음 마사야님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을 때,
마치 겨울 첫눈이 조용히 내리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한국어로 부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그 자체로 하나의 시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애절한 감정선과 섬세한 표현력은 단순한 커버를 넘어
진심이 담긴 고백처럼 들렸고,
노래가 끝난 뒤에도 마음속에 잔잔한 울림이 오래 남았어요.
비록 승부에서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그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을 거예요.
마사야님의 진심 어린 열창에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의 음악은 국경을 넘어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