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 모란モラン(母糷) 박서진 님의 ‘모란’은 한국적 정서와 일본어 가사의 조화가 인상적이었어요. 애절한 감정선과 절제된 창법이 곡의 깊이를 더했고, 무대 전체가 한 편의 시처럼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