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M117002
예전에 손거울 들고 등장했을때보다 가창력이 매우 좋아진것 같아요
007 본드걸에서 가장 에이스는 별사랑님 아님 마리아라고 생각했는데 두리 가수님이 대장으로 나와 좀 의아했습니다.
미스트롯에서 스치듯 느꼈던 마음은 두리 가수님은 비주얼 가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맨날 컨셉으로 손거울 가지고 다니면서 공주스러운 도도함을 뽑내던 모습이 자꾸 잡혀서..)
그래서 현역가왕에서 인지도로 살아남다 탈락 생각했는데 저의 선입견은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
매번 다른 컨셉과 퍼포먼스로 댄스를 격하게 하면서도 흔한 음떨림, 호흡부족, 음이탈 조차 없었던 완벽한 공연을 보여줬습니다.
뭐 워낙 실력 쟁쟁한분들이 즐비한 현역가왕이지만 두리 가수님 만큼은 저에게 새로운 보석의 발견 갔네요.
두리가수님, 비주얼 만큼 Top 안에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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