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보다는 저녁식사하면서 가족들과 재방송으로 자주 보게 되는 현역가왕 무대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일마치고 저녁식사하면서 볼만한 프로가 요즘엔 현역가왕인거같습니다.
TV를 보고 있는데 부잣집 며느리상 가수 한분이 나와서 좀 심쿵했습니다.
예전에 KBS 트로트 부활 프로그램이었던 후계자에 나와서 우승했던 그분..
그리고 미스트롯2에서도 출현했던 분같았는데 했는데 맞네요^^
과거에 아이돌을 준비하다가 트로트에 소질이 있어 트로트로 전향하여 정통트로트를 부르는
94년생이라고 들었습니다.
트로트계의 아이유 류원정 가수님 무대는 눈과 귀가 호강하는 무대였습니다.
(소속사에서 밀고 있는 컨셉인거같은데 아이유 가수님처럼 되리라고 전 인정합니다만ㅎㅎ)
보통 아이돌 출신 트로트가수들이 트로트를 하나의 장르로 흉내내고 따라하기만 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데
류원정 가수님은 진짜 말 그대로 정통트로트를 정확히 구사하는거같아
한소절 한소절 음미하면서 들었던 무대인거같습니다.
정말 현역가왕이란 프로그램이 진흙속진주 같은 실력있는 가수분들이 나와
잘 준비한 경연을 보여줘서 너무 좋은거같습니다.
류원정 가수님도 지금보다 훨씬 더 인지도 있게 이름을 날리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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