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무대를 뒤집어 놓은 마이진

 

1대1 데스매치에서 세번째 대결은 

마이진과 나츠코  ;

 

나츠코는 직장인 출신이지만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일본팀의 언더독이라 불릴 수 있습니다.

 

 

먼저 마이진이 노래 부르기 전에 맨트를 날립니다.

 

" 나츠코상

  얼굴이 되게 하얗고 예뻐요.

  그런데 오늘 대결 이후로

  제 옷보다 더~~~ 하얗게

  질리게 만들어 드릴게요 "

 

이에 질세라 나츠코가

 

" 저는 회사 인사부에서

   다양한 사람을 봐왔습니다.

   마이진씨 불안하신 거 같습니다.

  승리하는 제모습이 보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대결에서 그랳듯이

일본 사람들은 면전에서 상처주는 말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선공격으로 마이진이 대성의 <날 봐 귀순>을 부르는데 신나는 춤과 노래로 무대를 뒤집어 놓아요.

 

 

2절에는 일본어 가사로 완벽하게 불러 일본 심사단과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죠.

 

 

 

마지막 엔딩은 귀여운 포즈로 마무리 합니다.

 

한일가왕전 2회가 여기서 끝나

나츠코의 무대와 승패는 알 수 없지만

마이진은 노래와 춤으로 관중들을 들썩이고 신나게하는 멋진 무대를 보여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