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 1:1 라이벌전에서의 패배가
찐님에겐 매우 충격이었겠죠
식음을 전폐(?) 하다시피 하며 설욕의 의지를
불태웠으니 그 속상함 어찌 말로 다 할까요
맘 다잡고 임한 2차전에선 마코토와 손잡고
다정하게 2006년 라디오 스타 ost '비와 당신'
을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게 소화해 내셨어요
마치 울 찐님만 부르라고 만든 곡처럼 말이죠
연예인 판정단 50:50 으로 무승부였지만
결국 희비는 국민판정단에서 60:40 으로
엇갈려 찐님이 최종 우승을~~~
우승한 소식에 내내 긴장해 있던 찐님도 치아가
드러나게 맘껏 웃으시고 저도 허벌쭉~
마코토 님이 찐님 손 꼭 잡고 무대에서
밥 잘 사주는 멋찐 언니라고...좋아한다고 심쿵
하게 고백(?) 해서 저도 심쿵쿵했네요
찐님은 조켔당~~ 고백 받아서 ㅎㅎ
마코토 님은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한국어 정말 잘하네요
마리아님처럼 한국에서 트롯해도 별 무리 없을
듯해요
밥 잘 사주는 찐님과 한국어 잘하는 마코토 님
우정의 추억 많이 만드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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