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 매번 새로운 프로그램을 탄생시키며 트로트의 영역을 확장해 왔던 상황. 더욱이 올해 '현역가왕'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을 직접 기획, 제작하며 그동안 소강상태였던 한일 문화 교류의 물꼬를 트는데 선봉장으로 나섰는데요
-미팅 과정과 촬영을 2번 정도 마친 상황에서 '현역가왕' 시즌2는 다르다고 느낀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가.
▶대한민국에서 현장을 주름잡고 있는 내로라하는 남자 현역들이 총출동했다. 서로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만큼 경연 현장이 훨씬 더 냉혹하고 화끈하다. '저 현역은 올라가는데 나는 여기서 방출될 수 없다'는 투지로 눈빛들이 이글이글하다. 서로 간의 의리도 굉장하지만, 실력에서 뒤질 수는 없다는 자존심 싸움이 살벌하다.
진짜 현역들의 싸움이다보니 자존심싸움이 있을 수 밖에없죠 ㅎㅎ
의리도 의리지만 첫화부터 너무 쟁쟁해서 재밌게 봤는데
다음 2화도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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