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역가왕2 3회 방송있었어요~
본방사수의 아쉬움을 오늘 재방으로 달래며
정리한번 해봤습니당~
본선 1차전 - 1:1 현장 지목전
- 총점 500점 중
연예인 판정단 12명*3점=360점
국민평가단 140명*1점=140점
- 점수가 높은 현역은 생존~
점수가 낮은 현역은 탈락 위기..ㅜㅜ
※ 꿀잼하나~~
미공개 미스터리 현역 2명이 있어요.
(미스터리 현역의 핸디캡은 -50점)
오늘은 7팀의 경연이 있었습니다~
정리 시작합니다^^
1. 윤준협(몰래한 사랑) 167점
vs 전종혁(백년의 약속) 333점♡
이제 트롯을 시작한 풋풋한 두 현역의 대조적인 무대였어요~ 윤준협 현역의 파워풀한 무대와 전종혁 현역의 든든한 감성이 돋보인 두 무대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2. 김수찬(당신의 눈물) 265점
vs 박구윤(간대요 글쎄) 235점♡
초대가수 느낌의 쟁쟁한 두 현역의 무대였어요~ 김수찬 현역은 본인 노래에 대한 연구가, 박구윤 현역은 행사와 방송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네요.
3. 나카자와 타쿠야(이별) 328점♡
vs 송민준(빗속을 둘이서) 172점
감성적인 노래를 잘 부르는 두 현역의 무대~ 타쿠야 현역은 일본어와 한국어로 노래하셨는데 감동적이었다는 평가를.. 송민준 현역은 고음은 좋으나 가창력이 부족하며 곡 운영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네요.
4. 최수호(왜 돌아보오) 104점
vs 미스터리2 박서진(광대) 396-50점♡
최수호 현역의 패기 넘치는 미스터리 현역을 선택~ 그런데..박서진 현역이 나왔다는..ㅜㅜ 내공의 차이로 승부 결정!! 최수호 현역은 칼이 없는 화랑도 같다는 평가를 그러나 발전 가능성을 크게 보셨어요. 반면 박서진 현역은 칭찬 일색~~ 두말하면 입아프죠^^
5. 황민호(심봤다 심봤어) 454점♡
vs 이현승(59년 왕십리) 46점
최연소 현역과 최연장자 현역의 대결~ 황민호 현역의 노래와 장구 솜씨에 연예인 판정단 두손 두발 다 들었네요. 평가는 말 할 것도 없구요~ 이현승 현역은 민호군의 무대 이후 긴장을 많이해서 준비한 무대를 다 못보여 준 아쉬움이 컸어요.
6. 김준수(돌고 돌아가는 길) 422점♡
vs 정다한(나는 울었네) 78점
흡사 커플룩 같은 느낌의 두 현역의 대결~ 김준수 현역은 국악과 가요를 넘나들며 마음을 쥐락펴락 행복한 무대였다는 극찬을 받으셨어요. 정다한 현역도 잘 했는데 상대가 너무 강해 주춤하는 모습이 아쉬웠다는 평가였어요.
7. 박영광(검은고야) 64점
vs 에녹(아모르 파티) 436점♡
파란색과 빨간색의 대조적인 무대~ 박영광 현역은 야무진 노래와 춤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에녹 현역은 뮤지컬 배우답게 편곡부터 클라스가 다른 무대른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네요.
너무 멋진 무대들을 재밌게 봤어요~
개인적으로 오늘은 황민호군의 무대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입 떡!! 벌어지더라구요~~ㅎㅎ
다음 주도 너무 기대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