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대성, 박현빈 곡 고른 13년차 日 현역 가수에 쓴소리 "벅차보였다"

대성, 박현빈 곡 고른 13년차 日 현역 가수에 쓴소리 "벅차보였다"대성, 박현빈 곡 고른 13년차 日 현역 가수에 쓴소리 "벅차보였다"

 

이날 박준영은 김경민을 지목해 무대를 선보였다. 박준영의 선곡은 다름 아닌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 박현빈은 박준영의 선곡을 알고 "내 노래 안 돼. 다른 노래를 더 잘 할 것 같은데"라며 우려했다.

 

대성은 이어 "좋은 의미로 정말 제정신 아닌 줄 알았다. 빅뱅 멤버들끼리 '취한 것 같아'라는 말을 했는데 오늘 박준영씨는 너무 젠틀했다. 흥을 따라가기에 벅차보였다"고 아쉬워했다. 

이를 들은 박현빈 또한 "'곤드레만드레'를 경연곡으로 하기에는 약간 무리수가 아니었나 싶다"며 "그래도 관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은 좋았다"고 평가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84 대 416 점으로 김경민의 압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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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무한한오리L207220
    저도 보면서 아주 조금 음,, 싶었어요 막 신나지않더라고요 ㅠ
    엄청 신나야하는데 노래가 좀 잔잔한 느낌이였어서 좀 그랬어요
  • 고귀한뱀J122899
    음..... 좀 그런 느낌이긴 햇죠 
    아쉽네용 ㅠ
  • 즐거운사자K125300
    워낙 곤드레 만드레가 박현빈님 특유의 기차화통같은 발성에 빠른 곡조의 노래라 그 흥을 표현하기는 좀 어렵지 않았을까 싶어요~ 
  • 밝은펭귄M117002
    박준영님은 노래의 특징 표현력이 좀 미흡한것 같았어요. 김경민님은 자신감있게 노래를 잘 불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