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마스터 대성이 현역들의 독기 가득한 강렬한 무대에 감탄을 터트리네요
4회에서는 예선전 때 트롯 퍼포머 왕좌 자리를 두고 첨예한 전쟁을 예고했던 김중연-나태주-성리가 총 출격하면서 또 한 번의 피 튀기는 혈투를 예고했죠
특히 이날 무대에서 나태주는 “송판처럼 박살 내겠다”라는 출사표를 던진 후 사상 최초로 불타는 화염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충격으로 뒤흔들어 “이거 실화냐”라는 반응을 터트렸고 성리는 의자 퍼포먼스로 섹시한 남성미를 폭발시켰어요
김중연은 맨발로 등장해 행위 예술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깊은 여운을 선사했고 마스터석에서 역시 “오늘은 한 차원을 더 뛰어넘었다”라는 극찬이 터져 나온 가운데 과연 ‘트롯 퍼포머 왕좌’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호기심을 자아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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