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 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9.4%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8%로 출발한 '현역가왕'은 비상계엄 여파로 2회 잠시 주춤했지만 3회 8.1%를 기록했다.
이어 9.4%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역가왕'의 경우 6.8%로 출발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마지막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3%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현역가왕2'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된 4회에서는 본선 1차전 1:1 현장 지목전이 이어졌다. 지난 방송에서 미스터리 현역으로 박서진이 깜짝 등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신유의 정체도 드러났다.
무대가 진행된 결과 방출 후보에는 윤준협, 박구윤, 송민준, 최수호, 이현승, 정다한, 곽영광, 유민, 박준영, 한강, 효성, 김중연, 진해성, 공훈, 양지원, 재하가 들었다.
방출 후보 16명 중 패자부활전을 통해 4명의 참가자만 생존할 수 있다.
패자부활전 '자옥아' 조는 이현승, 박준영, 김중연, 박구윤, '남자는 말합니다' 조는 재하, 한강, 진해성, 송민준, '가지마' 조는 양지원, 정다한, 최수호, 유민, '천년지기' 조는 곽영광, 공훈, 효성, 윤준협으로 구성됐다.
앞서 자체평가전을 통해 강설민, 승국이, 김호연, 김영철이 탈락한 가운데 두 번째 탈락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MBN '현역가왕2'는 매주 화요일 9시 40분 방송된다. OTT로는 웨이브,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