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도, 트로트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이제는 연극과 영화로도 연기의 폭을 더 넓히고 싶습니다.”
배우 에녹은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내년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남자 주인공 아르망으로 출연 중이다. 그런가 하면 내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한일가왕전’에 나갈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MBN의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2’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에녹은 최근 서울 강남구 ‘마타하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뮤지컬 배우로 18년간 활동하면서 한 번도 받지 못했던 상(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부문 최우수상)을 얼마전 트로트로 받았다”면서 “또 트로트를 통해 저를 알게 된 분들이 뮤지컬을 많이 보러 와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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