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5화를 시청했는데요
5화에서는 본선2차 단체전과 듀엣전 경연이 있었어요
그런데 굉장히 열정적이었던 가수들의 무대랑은 딴 판으로 현장관객평가단의 점수가 너무 이상하게 나오더라구요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하다고 무대의 퀄리티도 높았고 현장분위기도 꽤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마스터 평가단도 좋았던 무대 아쉬웠던 무대에 걸맞는 점수들이 나왔구요
현장에선 한호성이며 기립이며 박수며 응원까지 나왔는데 정작 점수 줄때만 안준다는건 본인이 응원하는 가수들외에는 굉장히 짜게 줬다는 얘긴데 팬들 매너가 너무 형편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가 봐도 이상할 정도로 점수가 낮게 나오는 현상, 자기가 팬인 가수들한테만 점수를 주고 상대팀이 어떤 훌륭한 무대를 했건 점수를 주지 않는 현상, 그렇다면 룰 자체를 바꿨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수들도 마스터들도 다 의아하다는 표정에 납득이 안가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던데 보는 저도 답답한데 본인들은 오죽할까 싶네요
김수찬님이랑 정말 동일한 생각입니다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가수분들에 비해 그에 걸맞지 않은 수준과 매너를 보여준 현장에 있던 팬들한테 정말 실망을 금치 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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