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황민호군은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개인전에서는 황민호와 붙기를 꺼리죠 그만큼 실력파이기도 하구요
단체전에서는 팀 리더가 되어 쟁쟁한 선배들을 이끌고 있고 가창력부터 연기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황민호는 김용만의 회전의자를 선곡했고 꼬마 회장님 콘셉트로 무대에 올랐어요
김수찬, 박구윤과 상황극을 펼치며 능청스러운 연기력까지 보여줬고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네요
황민호는 4라운드 에이스전에서 에이스로 나서 나훈아의 어매 무대를 꾸몄어요
황민호군은 “사실 이 곡은 어머니가 정말 좋아하고 제가 진짜 아끼던 곡이다. 현역가왕2 결승전에 간다면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어매였다”고 밝혔어요
이에 황민호는 엄마 앞에서 어매를 먼저 불렀고 “엄마 앞에서 처음 불러 봤는데 엄마가 앞에 보고 있어서 눈물이 약간 날 것 같았다”고 털어놨고 또 “이 팀의 주장이지 않나. 주장으로서 형, 삼촌들을 살려야 한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어요
이후 황민호는 어매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보여줬고 무대 말미 눈물까지 보이며 남다른 감수성과 몰입도를 보여줬어요
이에 다른 출연자들까지 눈물을 흘리며 민호군 무대에 감동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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