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내 노래 부른다고 해 기대했는데”…유민, 트리오전 주현미 혹평에 눈물

‘현역가왕2’. 사진 I MBN ‘현역가왕2’ 방송 캡처

가수 유민이 아쉬운 평가에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는 본선 2차전 3라운드 ‘트리오전’에 나선 현역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 2라운드 합산 결과 1위를 달리던 나태주 팀(나태주, 성리, 유민, 전종혁, 최수호)의 유민, 전종혁, 최수호가 트리오전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을 선곡했다.

세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설운도는 “노래가 맛이 없다”고 혹평했다. 원곡자인 주현미는 “뭐든지 표현을 하려면 경험을 해봐야 하지 않냐. 과연 이렇게 처절한 사랑을 해봤을까 싶다. 원망도 하면서 이런 걸 토로해야 하는데 너무 부드러웠다. 내 노래를 선곡해 부른다고 해서 기쁘고 기대도 했는데 선곡에 미스가 있었다고 생각했다”고 아쉬워했다.

나태주 팀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 120점 만점에 81점을 받았다. 무대에서 내려온 유민은 아쉬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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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혹평이 마음에 상처를 준것 같네요. 유민님 트리오전 안타까워요. 
  • 자랑스러운사슴L127816
    혹평이라서 듣는 저도 좀 그랬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무대에서 만나요. 응원해요.
  • 평화로운펠리칸Y127806
    아쉬운 평가에 눈물을 보이셔서 보는 저도 마음이 짠했어요. 다음엔 좋은 노래 기대합니다.
  • 무한한오리A127820
    가수 유민님 다소 아쉬운 평가였는데요.. 더 많이 준비하셔서 좋은 무대 보여주세요.
  • 상냥한벚꽃O207583
    아쉬웠네요 다음에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요
  • 뛰어난하마G116429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을 선곡했는데ㅠㅠ
    진짜 원곡자가 심사위원인 상황에서 그 원곡을 무대에서 부르면 모 아니면 도 인듯해요... 
  • 무한한오리A129120
    나태주팀의 트리오전 아쉬운 무대였어요
    선곡 실패한것 같고 연습시간도 부족했던것 같아요
  • 존경스러운햄스터S116515
    더 잘하고 싶어서 흘린 눈물 같아요
    유민님의 진심 어린 노래 다 전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