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팀 ( 에녹X노지훈X한강 )
이날 에녹은 3라운드 트리오전 무대에서 노지훈, 한강과 함께 ‘18세 순이’를 선곡했어요.
팀전에서 5위하였으나 매 라운드 선전하며 3위까지 올랐으므로 연습과 함께 전의를 불태웠으나 합이 안맞아 고생했어요.
무대에 오른 에녹은 남다른 비주얼과 기럭지로 시선을 집중하며 ‘18세 순이’를 흥겨운 댄스와 함께 소화했어요
평균 키 181㎝의 훤칠한 세 가수는화려한 엘비스 프래슬리 의상을 오마주하며 빨강, 파랑, 노랑 재킷과 나팔바지를 각각 입고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유행하는 삐끼삐끼 춤부터 트위스트 댄스까지 다양한 안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휘어잡았어요.
에녹은 무대가 끝나자 자리에서 주저앉을 만큼 열정을 불태웠어요.
■ 녹훈강이 순이를 찾으러 간다! 녹트리
오 에 취해보자.
< 에녹X노지훈X한강 '🎵18세 순이'>
👉흥겹고 즐거운 공연 같았어요. 그리고 '상남자들의 무대였다'고 심사평을 받았어요
무대 후 주현미는 “재미있게 봤다. 앞에 나온 팀들은 마음 졸이며 관람을 했다면 에녹 팀 트리오는 편한 마음으로, 그냥 공연 보듯이 봤다”며 “잘했다. 의상부터 진짜 현역”이라고 밝혔어요.
설운도는 “상남자들의 무대였다”며 “이 시간대는 시청자들이 슬슬 잠이 오는 시간인데 잠이 깼을 것이다. 무대 장악력으로 가슴을 녹였다”고 호평했어요.
반면에 강남은 더욱 신나는 무대일거라 예상했는데 기대에 못 미쳤다고 하네요.
에녹팀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 103점을 얻고 국민 판정단 점수까지 총 552점을 받아 그 결과 에녹 팀은 2위로 뛰어 올랐어요
에녹은 단체전 마지막 두 번의 경연에서 모두 활약해 리더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