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현역가왕2>에 나왔으면 했던 가수들이 6분 있었는데요!
비록 트로트 가수는 아니지만 환희님처럼 새로운 도전을 해봤으면 하는 가수들입니다.
(반박시 여러분이 맞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현역가왕2>에 나왔으면 했던 가수4: 나윤권 편
2001년 인티즌에서 개최한 "인티즌 뮤직 오디션"에서 수천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하면서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나윤권님은 이후 3년 여간 연습에 매진한 끝에
2004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의 OST에 네 곡의 노래를 내놓게 되는데
그 중 <나였으면>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연인'의 한국 홍보용 뮤직비디오에 '중독'이 쓰이면서 화제가 되었고,
2004년 9월 정규 앨범 1집 '중독'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정규 1집 타이틀 곡인 '약한 남자'가 인기를 모으면서 주목할 만한 신인가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이후 노래 잘하는 가수로 알려지면서 <나는 가수다3>에도 참가하셨죠.
노래는 너무 잘하는데 매번 탈락 후보명단에 있어 걱정했는데
광탈은 다행히 피했으나 결국은 탈락하고 마셨죠ㅠㅠ
빼어난 미성, 훌륭한 기본기와 전달력으로 요약할 수 있고
발성, 노래할 때의 발음과 호흡법, 테크닉까지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받습니다.
또한 저음과 고음처리도 좋지만 특히 중음이 여타 가수들과 비교하더라도 상당히 안정적이며
매우 깔끔하고 예쁜 음색이 나옵니다.
저음도 듣기 좋은 목소리이며 고음도 감미롭고 예쁜 것이 나윤권 가수님의 특징입니다.
모든 노래에 최적화된 만능 목소리 음색을 가졌고
호불호도 없고 좋은 곡도 많이 가지고 있긴한데... 어르신들게 인지도가 약한게 약점이라고ㅠㅠ
이번에 <현역가왕2>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좀 떳으면 좋겠는데요.
아무튼 나윤권 가수님은 노래하실때가 가장 잘 생기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