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현역가왕2>에 나왔으면 했던 가수들이 6분 있었는데요!
비록 트로트 가수는 아니지만 환희님처럼 새로운 도전을 해봤으면 하는 가수들입니다.
(반박시 여러분이 맞습니다ㅎㅎ)
<현역가왕2>에 나왔으면 했던 가수들이 6분: 6번째는 가수 한동근님!
2012년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3>에서 우승했고,
2014년 디지털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데뷔했었는데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 3>가 흥행 참패하고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의 음원 성적도 흐지부지해
한동근 가수님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복면가왕에서도 가왕의 면모를 뽑내다가
듀엣가요제에서 최효인의 보컬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한동근 가수님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준 덕택에 시너지가 크게 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한동근 가수님의 묻혔던 노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역주행 떡상을 했었죠.
이후 <그대라는 사치>도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탄탄대로를 걷나했는데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자숙기간을 거치고
최근에 다시 ‘길위의 한동근’이라는 버스킹 프로로 활동을 재기하셨다고 하네요.
<현역가왕2>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노래에 대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동안의 본인 과오를 조금이라도 대중들에게 용서받지 않을까 싶네요.
대신 <현역가왕2> 같은 프로그램 출연시
비주얼 포지션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김호중(?) 가수 정도로 잡으면 좋을듯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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