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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은 천년을 빌려준다면 노래로 대결했어요
잔잔한 노래네요 큰 고음도 없어 우열을 가리기힘드네요
강문경님은 살짝 가사를 한부분 안부르셨네요
승자는 누구일까요
윤명선님의 조언에 동감입니다 너무 편한 무대였어요
승자는 송민준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