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는 정통 트로트인 나훈아의 사모를 선곡했어요
오랜 시간 알앤비의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며 사랑받아온 그인 만큼 특유의 알앤비 창법이 아직 남아 있어 곡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극했지만 환희는 이번 무대에서 자신만의 감성이 가득한 알앤비 창법을 완전히 내려놓고 정통 트로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네요
그의 깊이 있는 감성과 풍부한 내공은 노래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트로트 황태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상기시켰고 그렇게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갱신했어요 ㅠㅠ!!
환희의 무대를 지켜본 설운도 연예인 마스터는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트로트에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귀한 분이라 생각이 든다.”라며 환희의 노력에 화답했고 남진 연예인 마스터 또한 “이 목소리 이 감정으로 앞으로 기대가 충분히 되는 가수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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