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에서 에녹은 최정수의 해후 무대를 선보였어요
이제까지 퍼포먼스 장인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며온 에녹은 해후 무대를 통해 가창력 하나로 무대를 꽉 채우며 출중한 노래 실력을 입증했네요
이와 함께 에녹의 처절한 감성이 듬뿍 담긴 호소력 짙은 무대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ㅎㅎ
무대 후 연예인 판정단 주현미는 “잘한다. 정말”, 남진은 “너무 완벽하다. 창법, 감성 모든 게”라고 호평했고 특히 이지혜는 “에녹 씨가 저한테 불러주는 것 같았다. 에녹 씨의 힘인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어요
박현빈은 “마지막에 결정타를 치면서 충분히 한 판 뒤집기가 가능해졌다”고 칭찬했네요
그 결과 에녹은 연예인 판정단 총점 360점에서 34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무대에서 내려온 에녹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진짜 여기 너무 잔인해. 천당과 지옥이 너무 잦다. 나 이제 그만 지옥에 가고 싶어”라고 털어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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