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님이 오늘 밤에 방송될 9회에서 뒤집기 한판의 무대를 끝마친 한 현역에게 돌발 질문을 던져 눈물을 흘리게 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낸다고 하네요
자신이 현역가왕에 출전했을 당시 불렀던 노래와 같은 곡을 열창한 현역을 향해 린은 "저는 가사도 막 틀리고 못했던 기억이 나서..."라고 당시의 아쉬웠던 소회를 전한다. 하지만 린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질문을 던지자 현역은 울컥 감정이 북받치는 듯 말을 잇지 못하다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아요
이에 한 마스터가 "린은 왜 남자를 울려"라는 너스레를 건넨 상황에서 린 또한 눈물을 글썽이며 현역의 심정에 공감을 드러내고 김다현까지 "저도 그랬어요"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현역이 계속해서 눈물을 그치지 못하자 전유진과 마이진 등 마스터들을 비롯해 관객들까지 모두 한목소리로 "울지 마"를 연호 따스한 응원을 보내는데요
현역의 눈물 버튼을 작동시킨 린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멈추지 못한 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현역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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