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9회에서는 신동엽이 간절한 절규를 담아 열창을 한 현역을 향한 능청스런 발언으로 살벌한 긴장감을 180도 반전시킨다네요
신동엽은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 판 무대에 나선 한 현역이 절절한 감정선을 터트리며 노래를 마무리하자 “마지막에 막 절규하는데 순간적으로 성별을 잊고... ‘그래 형한테 와’ 막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몰입해서 감상했다”라고 천연덕스러운 극찬을 전해 웃음바다를 만든다고 해요 ㅋㅋ
신동엽이어서 가능한 장난기 폭발 멘트에 주현미, 박현빈 등 마스터들은 물론이고 관객들까지 한바탕 박장대소를 터트린 가운데 과연 신동엽의 심장을 동요하게 만든, 애달픈 감정선을 제대로 발산한 현역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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