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하마G116429
송민준님은 충분히 무대를 즐길 실력이 되십니다ㅎㅎ 탈락은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멋진 무대였어요!
송민준님의 눈물에 린님이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어요
송민준님은 무대에 앞서 “이 무대를 통해 두려움을 깨부수겠다”고 다짐하며 노래를 불렀고 무대 후 린은 본인도 현역가왕에서 백설희의 봄날을 간다를 선곡했다고 밝혔죠
린님은 “저는 가사도 다 틀리고 못했던 기억이 나서 송민준 무대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며 “스케일이 큰 음계가 넓은 편곡이다”고 했어요
이어 “편곡된 노래를 소화하는데 부담스러웠겠다 싶었다”며 “그리고 왜 노래 끝에 울컥하셨냐”고 물었죠
이말에 송민준은 “사실 이 무대를 하러 오는 게 너무 무섭더라”고 하면서 눈물을 쏟아냈어요
린님은 “송민준은 충분히 자신의 것을 잘 해내고 있는 사람이다”며 “부담감 없이 임할 순 없겠지만 평생 남는 무대를 소중한 기회로 생각하라 그리고 무대가 조금은 즐거워졌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네요
이후 송민준은 229점을 받았고 무대에서 내려 온 송민준은 “계속 헛바퀴를 도는 거 같아서 무서웠다”며 “마스터 선생님들이 해주신 조언들을 해겨라고 싶어서 준비한 곡인데 속상하다”고 하면서 눈물흘 흘렸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