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진해성, 에녹이 숨겨놨던 화수분 매력을 총망라하며 무대 압살 3대장의 면모를 발산한다고 하네요
환희, 진해성, 에녹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희대의 필살기를 대방출하는 어메이징한 변신으로 카멜레온의 인간화를 제대로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하고있어요!
먼저 환희는 보라색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데 ㅋㅋ
의상부터 트롯으로 완전히 각성한 면모를 뽐내 시선을 강탈하네요
님과 함께를 선곡한 환희는 그간 애절한 보이스로 승부하던 것에서 벗어나 꿈틀대는 흥을 온몸으로 표출해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환희는 마이클 잭슨에 빙의한 카리스마 댄스부터 헤비메탈에 버금가는 폭풍 고음, 남진을 연상케 하는 구수한 깨알 애드리브까지 선사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완성한다고 해요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마이클 잭슨, 브루노 마스가 있다면 트롯에는 환희”라는 극찬을 받은 환희가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읍니다
본선 3차전에서 패자부활전을 통해 어렵게 준결승전에 오르게 된 진해성은 가수 인생 최초로 국악 트롯에 도전 필살의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진해성은 난생처음 시도하는 국악 트롯에 덜컥 겁을 내기도 하지만 국악 아이돌 김준수에게 특훈을 받고 전통 무용까지 연마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해요
국악의 느낌을 살린 창법부터 곱디고운 자태의 부채춤까지 섭렵해 쏟아지는 감탄 세례를 받은 진해성이 구사일생을 벗어나 반전의 키를 쥘 수 있을지 주목되네요
현역가왕2 최연장자 에녹은 꺼지지 않는 투혼을 불태우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고 해요
본선 3차전에서 11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전에 턱걸이로 직행한 에녹은 무대에 앞서 “제대로 된 댄스. 숨을 헐떡일 때까지 한 번 제대로 추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지는데요
에녹은 펄펄 나는 점프와 댄스로 여심을 쥐락펴락하는 노련함을 더해 무대를 장악하며 확신의 유죄 인간으로 인정받아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어요
이번 본방송 너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