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경님은 망모를 선택해 어머니 노래로 정면대결을 했어요
강문경님은 “부모님이 장사를 하셨다. 아기 때 할머니 손에 컸다. 할머니가 고무신 가게 앞에서 우동 장사를 했다. 고무신만 신고 장사를 하셨다. 매일 발이 뜨겁다고. 신어보니 발이 뜨겁다. 하얀 모시옷을 참 좋아하셨다. 꽃신 신는 걸 한 번도 못 봤다. 매일 고무신이었다. 가사 내용에 초등학교 3학년 때 몹쓸 병에 시달리다 돌아가신 내용이다. 제가 할머니 영정사진 들고.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고 할머니에 대한 사연을 털어놨어요
강문경님은 심금을 울리는 노래 끝에 꽃신을 올리는 퍼포먼스로 할머니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
모두를 울렸고 설운도 마스터도 엄마 생각에 눈물을 쏟아내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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