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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님은 저번 무대도 그렇고
이번 준결승 무대에서도 퍼포먼스 없이
진중하고 차분하게 불러주셨네요
오히려 이런 모습이 전 더 좋더라구요
가사에 집중할 수도 있고 노지훈님의
목소리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어요
항상 화려한 퍼포먼스에 가려져있었다고
생각하네요
붓 선곡도 너무 좋았지만 대결상대가 만만치 않은
김준수님이였네요 ㅠㅠ 146점으로 지셨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번 무대 너무 만족했어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