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0회 환희 진해성 에녹 필살기 도장 깨기에 나섰네요

10회 환희 진해성 에녹 필살기 도장 깨기에 나섰네요

 

이번 무대에서 환희님은 보라색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했어요

 의상부터 트롯으로 완전히 각성한 면모를 뽐내 시선을 강탈했죠 ㅎㅎ

 님과 함께를 선곡한 환희님은 그간 애절한 보이스로 승부하던 것에서 벗어나 꿈틀대는 흥을 온몸으로 표출해 분위기를 한껏 띄웠어요

 그리고 마이클 잭슨에 빙의한 카리스마 댄스부터 헤비메탈에 버금가는 폭풍 고음, 남진을 연상케 하는 구수한 깨알 애드리브까지 선사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완성했네요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마이클 잭슨, 브루노 마스가 있다면 트롯에는 환희”라는 극찬을 받은 환희가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으고 있네요

 

본선 3차전에서 패자부활전을 통해 어렵게 준결승전에 오르게 된 진해성은 가수 인생 최초로 국악 트롯에 도전, 필살의 의지를 내비치셨죠

 진해성님은 난생처음 시도하는 국악 트롯에 덜컥 겁을 내기도 하지만 국악 아이돌 김준수님에게 특훈을 받고 전통 무용까지 연마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계속하셨어요

 국악의 느낌을 살린 창법부터 곱디고운 자태의 부채춤까지 섭렵해 쏟아지는 감탄 세례를 받으셨네요

 

현역가왕2 최연장자 에녹님은 꺼지지 않는 투혼을 불태우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어요

 본선 3차전에서 11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전에 턱걸이로 직행한 에녹님은 무대에 앞서 “제대로 된 댄스. 숨을 헐떡일 때까지 한 번 제대로 추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죠

 에녹님은 펄펄 나는 점프와 댄스, 여심을 쥐락펴락하는 노련함을 더해 무대를 장악하며 확신의 유죄 인간으로 인정받으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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