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최수호군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네요!
최수호군과 에녹님이 등장하자 대성이 “비주얼이 살벌하다”고 감탄했고
이지혜는 “실력도 살벌하다”고 말했어요 ㅋㅋ
최수호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일 피하고 싶은 사람으로 에녹님을 지목했지만 맏형과 막내의 대결이 성사됐죠
에녹님이 “형답게 할게”라고 말하자 최수호군은 “막내의 패기 보여드리겠다”고 받아쳤어요 ㅋㅋ
최수호군은 “질 자신은 없다. 그동안 차분하고 착실한 이미지가 있었다면 이제 건들거리는 양아치? 제가 얼마나 나쁜 놈인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말했어요
이어 최수호군은 나불도 연가를 부르며 양아치 연기를 곁들였고 이지혜가 능글맞아졌다며 감탄했죠
모범생 막내의 완벽한 일탈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에녹님은 “제가 매번 위기가 조금씩 있었다. 위기의 순간들이 그렇게 싫더라. 마음가짐으로 한 무대 한 순간도 안 놓치겠다. 지켜봐주세요”라며 사랑은 무죄다 무대를 선보였어요
에녹님은 화려한 패션과 댄스로 시선을 압도했고 이지혜가 춤을 왜 이렇게 잘 추냐며 놀라기도 했죠
20대 최수호군의 풋풋함과 40대 에녹님의 농염함의 대결이였는데요
신동엽은 “한 분은 소주고 한 분은 맥주라 하나 선택해야 한다면 술을 끊겠다”며 선택을 힘들어했어요 ㅋㅋ
결과는 최수호군이 400점 만점에 237점을 얻어 승리했고 연예인 판정단은 최수호군, 국민 판정단은 에녹님을 선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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