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박서진님은 8주 차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켜냈네요
늦은 합류로 1, 2주 차 대국민 응원 투표에 참가하지 못하는 페널티가 적용돼 불리한 상황이지만 박서진님은 3~4주 차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1위 자리에 오른 뒤 8주 차까지 꾸준히 1위 자리를 독주하고 있어요
2위는 재하, 3위는 김준수가 차지했으며 김경민, 노지훈, 진해성, 에녹 등이 그 뒤를 이었네요
3~4주 차부터 8주 차까지 꾸준히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1위를 질주하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분류됐던 박서진님은 이제 결승전 진출조차 장담하지 힘든 위기 상황이죠
박서진님은 미스터트롯2에 참가했을 당시 본선 2차전 1 : 1 데스매치에서 안성훈과 맞붙어 탈락한 바 있죠
당시에도 박서진님은 탄탄한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었지만 박서진이 안성훈과 1 : 1 데스매치를 벌인 7회 방송에서 미스터트롯2는 21.8%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박서진님이 탈락하자 8회 방송 시청률이 18.8%로 급락하기도 했어요
박서진 탈락 효과가 무려 3% 포인트나 시청률을 끌어내린 것이죠
이번에도 박서진은 결승전을 눈앞에 두고 탈락할 것인가요..?
분명 위기 상황이긴 하지만 세밀히 보면 탈락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고 우선 1400점 만점으로 진행되는 준결승전에서 1라운드는 400점이 걸려 있을 뿐이죠
2라운드는 860점 만점이고 여기에 대국민 응원 투표 누적 점수가 140점 반영돼 총점은 1400점이 된다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준결승전 2라운드에서의 선전인데요
박서진님의 행보는 현역가왕1의 우승자 전유진과 비슷하다고 해요
박서진님은 준결승전 1라운드에서 연예인 판정단에게 단 20점만 받아 전체 13위에 그쳤고 국민 판정단 점수도 84점으로 전체 8위였죠
전유진과 비교해 연예인 판정단 점수는 두 단계 아래인 13위, 국민 판정단은 같은 8위를 기록했어요
전유진과 비슷한 위기 상황이지만 전유진처럼 2라운드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면 충분히 우승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결승전은 1, 2라운드 총점이 44% 반영되지만 실시간 문자 투표(40%), 대국민 응원 투표 누적점수(10%), 음원 점수(6%) 등 팬덤의 영향력이 훨씬 크게 반영되죠
결승전 진출에만 성공한다면 박서진님이 여전히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인 이유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