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경연무대에서 선곡하신 남진님의 <님과함께>!
그만큼 많은 분들이 선보인 <님과함께> 무대는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경연곡으로 선곡했겠지만
자칫하면 너무 뻔한 무대가 될 수 도 있을거같습니다.
하지만 <님과함께>를 부르는 분이 뉴트롯을 이끌 환희님이시라면ㅎㅎ
그런 포인트를 아시는 건지 환희님은 뻔하지 않은 <님과 함께>를 위해
본인의 색깔로 가득 채운 무대를 보여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시는거 같더라구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오랜 팬으로서
<현역가왕2>에 환희님이 나온다고 하셨을때부터 무대를 유심히 지켜봤는데요.
26년 넘게 R&B 외길을 달려오신 환희님이기에
<트로트>라는 장르 분들이 경연무대에서 선곡하신 남진님의 <님과함께>!
그만큼 많은 분들이 선보인 <님과함께> 무대는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경연곡으로 선곡했겠지만
자칫하면 너무 뻔한 무대가 될 수 도 있을거같습니다.
하지만 <님과함께>를 부르는 분이 뉴트롯을 이끌 환희님이시라면ㅎㅎ
그런 포인트를 아시는 건지 환희님은 뻔하지 않은 <님과 함께>를 위해
본인의 색깔로 가득 채운 무대를 보여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시는거 같더라구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오랜 팬으로서
<현역가왕2>에 환희님이 나온다고 하셨을때부터 무대를 유심히 지켜봤는데요.
26년 넘게 R&B 외길을 달려오신 환희 님이기에
<트로트>라는 장르로 넘어올때 정말 자세를 낮추고 조심조심하던 무대 위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분명 좋지 않은 감정으로 바라보시는 분들도 있었기에
트로트 장르에 대한 예의로 최대한 R&B 느낌을 제거해야했습니다.
R&B 장인에게 그런 느낌을 제거하고 노래를 부르려고 하니
뭔가 소극적으로 트로트무대에 임하게 되는 단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무대는 <님과 함께>부턴 좀 달라질거같습니다.
(<님과 함께> 반주시작과 함께 예전 소몰이시절 창법으로 soul 가득한 애드립을 넣어주는 환희님! 그래 이맛이야!!)
(원곡가수인 남진님 앞에서 대선배님의 히트곡을 부른다... 쉽지않은 결정이지만 환희님은 무대로 보여주시려하네요.)
(근데 우리 끼쟁이 수찬님은 그 와중에 남진님 성대모사로 긴장감 100%인 대기실을 뒤집어 놓네요ㅋㅋ)
(평소 소극적이던 환희님이 달라졌습니다. 무대위에서 마이크를 돌리며 자신감에 찬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네요ㅎㅎ)
(예쁜 언니들과 함께 꾸미는 환희님 스타일의 <님과 함께>는 확실히 원곡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원곡자마저 벤치마킹해보고 싶어라 하는 환희님만의 R&B스타일의 <님과 함께>ㅎㅎ)
(노래 중간 브레이크 타임에 관객 누님들에게 다가와서 치근덕대는 귀여운 제비(?) 환희님ㅋㅋ)
(순간 센스로 누님들의 소원대로 가사를 개사해주는 환희님ㅋㅋ 환희와 함께 억만년 살고 싶어~~)
(현역가왕2에서 전성기 시절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시는 우리 환희님! 시청자가 보고 싶었던 뉴트롯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시는 우리 환희님!!)
(무대를 마치고 원곡자인 남진님이 마치 취조를 하듯이 R&B 창법 사용여부를 물어보시네요ㅎㅎ)
(트로트 스타일로 안 불렀다고 한소리 듣는건가 했는데 오히려 원곡자 남진님은 색달라서 좋았다고 호평하시네요^^)
타장르부여서 위축될게 아니라 본인이 가장 잘하는 색깔로 트로트를 불러주는것도 환희님이
K-트롯을 위해 나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미스트롯1'하기 전만해도 트로트계는
진짜 고이다 못해 석유가 될 판이었습니다.
히트곡 하나면 평생을 먹고 사는 그런 공무원 철밥통 같던 시대...
하지만 이제 '미스트롯1'을 기점으로
트로트시장에 새로운 인재들이 수혈이 되고
무대가 점점 젊어지고 다양해지면서
지금처럼 온 국민들에게 더더욱 사랑받는 트로트로 탈바꿈 된거같습니다.
환희님은 우리 'K-트롯'판에 새바람을 불어다줄 인재로 성장해나가시길 응원하고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