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김중연님의 현역가왕2에 출연한 소감말하셨네요

김중연님의 현역가왕2에 출연한 소감말하셨네요

 

김중연님은 최근에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셨네요

 지난 10년의 활동 기간을 돌아보는 동시에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2 등 경연 프로그램 출연 과정을 떠올리고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해요 

 현역가왕2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고 본선 3차전에서 준결승행 문턱을 넘지 못 하고 안타깝게 경연을 마무리 지었어요 

김중연님은 현역가왕2 도전 계기에 대해 "불타는 트롯맨에 이어 불타는 장미단까지 2년 정도 이어졌고 불타는 트롯맨 톱7 전국투어 콘서트도 함께 돌며 정말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다. 누가 들으면 의아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바쁜데도 뭔지 모를 공허함이 제 안에 생겼다. 정말 바쁘고 힘들고 지치는데도 이상하게 뭔가 더 해야할 것 같은 이상한 갈증이 느껴졌다"고 밝혔네요

주변 가족부터 친구, 동료들도 그의 현역가왕2 출연을 말렸다고 밝힌 김중연은 "다들 너 이제 경연 도전은 그만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리더라. 현역가왕2 나가서 더 보여줄 게 있냐'는 말도 들었다. 하지만 제 안에서 계속 생기는 갈증이 저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 바쁜 일정이 끝났을 때 제가 당당하게 홀로설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고 털어놨어요 

"아무리 제가 바쁘고 활동을 많이 한다고 해도 가수 김중연으로서 성과가 엄청나게 크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제가 여기서 더 도전하지 않는다면 발전도 없을 것이라는 불안함이 크게 생겼죠. 지금 제자리에서 만족하지 못 했고, 가만히 있는다면 지금의 위치마저도 떨어질 것 같았어요. 현역가왕2 도전을 통해 지금의 자리를 유지라도 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중연님의 본선 3차전 탈락을 두고 팬들은 물론 주변 동료들 역시 안타까워하는 반응이였지만 그는 "충분히 만족스럽다"라면서 "예상 순위 목표는 없었다. 경연할 때 어디까지 올라가자는 생각도 아예 없었다. 그저 당장 무대 하나 하나 어떻게 꾸밀지 생각하기 바빴다. 충분히 만족하고 후회 없다"고 말하셨습니다 

"솔직히 현역가왕2 첫 무대부터 한계를 느꼈어요. 스스로도 이제 내가 무대에서 할 수 있는 무기가 뭐가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컸죠. 저조차도 이 고민을 첫 무대부터 할지 몰랐어요. 창피하지만 '보여줄 무기가 없다'는 고민이 든 거죠. 결과적으로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그 무대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이전 경연 과정에 비하면 계속 막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김중연님은 본선 3차전까지 올라가는 과정도 "순탄하지 않았다"라고 떠올렸어요

 열정 넘치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고민의 연속이었고 경연 과정 내내 심장 졸이는 일이 많았다는 것.

그는 "경연 과정 전체를 되돌아봤을 때 무대 하나를 잘 넘기면 다음 무대라는 또 큰 벽이 있는 느낌이 들더라. 내 앞에 계속 높은 벽만 있으니까 경연 과정 내내 순탄하지 않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밝혔네요

 

너무 고생하셨고 모든 경연 프로그램 무대 봤었는데

너무 잘하셨어요 다음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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