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크레아 스튜디오에 박서진님의 무대 전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어요 ㅎㅎ
이 영상에는 현역가왕2 준결승 1라운드 무대 연습 중인 박서진님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박서진님은 모정의 가사를 도화지에 직접 쓰며 "이거 쓰니까 옛날 생각난다. 옛날에 스타킹 할 때 대본을 일일이 전지에 쓰고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어요
직접 쓴 가사를 거울에 붙이고 노래 연습을 이어갔고 단정한 글씨체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박서진님은 "무조건 눈에 글을 익힌 다음에 노래하면서 그때 익혔던 글을 기억 속으로 꺼내서 그때 그렇게 불러야지라고 인식한다"라고 연습 노하우를 설명했어요
가사지에도 글이 빼곡히 적혀 있었고 박서진님은 한 소절마다 어떻게 부를지 써놓는다며 "열심히 해야지 결승 가지 않겠냐. 대결 상대가 호랑인데 사자가 돼야지 잡아먹지 않겠냐"라고 이야기했네요
박서진님은 무대에서 선보일 내레이션 파트를 신경 써서 연습하는 장면도 있었어요
에녹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는데 에녹님은 "잘하는데 손만 너무 부자연스럽게 안 하면 될 것 같다. 똑같은 느낌으로만 계속하니까. 굳이 그렇게 할 필요 없을 것 같다. 어차피 마이크 대고 연기하는데 우리가 전체를 다 하는 게 아니니까. 내레이션 할 때는 그냥 서서 한다. 필요할 때만 한번 뭐 이렇게 하고 굳이 많이 안 해도 된다"라고 직접 시범을 보이며 조언해주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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