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는 故 송대관의 ‘네박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장을 열광으로 이끈다. 준결승전 1라운드 ‘1대 1 장르 대첩’에서 5위를 기록한 신승태는 “제가 원래 꽹과리 상쇠였습니다”라고 고백한 뒤 ‘비장의 무대’인 꽹과리와 함께 등장한다. 신승태가 신들린 꽹과리 연주를 더해 더 파워풀하게 재해석한 ‘네박자’ 무대를 선보이자 마스터들은 흥 만취의 감정을 드러낸다. ‘트롯 광인’의 진면목을 발휘한 신승태의 ‘네박자’ 무대는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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